베란다도장, 제대로 알고 하면 돈 두 번 쓸 일이 없습니다
베란다도장이란 정확히 무엇인가
베란다도장은 베란다의 바닥이나 벽, 천장에 보호층을 형성하기 위해 도포하는 작업이에요. 주로 탄성코트를 사용하여 방수와 내구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죠. 그런데 이 작업을 일반 페인트와 혼동해서는 안 돼요. 페인트는 색상을 입히는 역할이라면, 탄성코트는 방수와 보호를 우선으로 하거든요.
특히 신축 5년 이내 아파트에서는 탄성코트를 통해 새집증후군이나 VOC를 줄일 수 있어요. 반면에, 구축 10년 이상 아파트에서는 노후화로 인한 누수나 곰팡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베란다도장이 더 필요하게 되죠.

언제, 어떤 순서로 해야 하나
베란다도장을 할 때는 순서가 매우 중요해요. 첫 번째로 바탕면 청소와 이물질 제거를 해야 하는데, 이 작업은 30~60분 정도 걸려요. 그 다음엔 균열이나 틈새를 퍼티로 보수하고, 이 과정은 30~60분이 소요돼요. 그 후에는 건조 대기 시간이 1~2시간 필요해요.
다음으로 프라이머 도포를 하는데, 이 작업은 30분 정도 걸리고, 역시 건조 시간이 1~2시간 필요해요. 그 후 탄성코트 1차 도포가 1~2시간 정도 걸리고, 건조에는 4~6시간이 걸리죠. 2차 도포도 마찬가지로 1~2시간이 소요되고, 최종 양생에는 24~48시간이 필요해요. 작업자가 현장에 체류하는 시간은 3~5시간 정도지만, 전체 완료까지는 입주 가능 상태를 포함하여 48~72시간 소요돼요.
업체 선택 시 반드시 물어봐야 할 것

업체 선택 시, 첫 번째로 물어봐야 할 것은 사용하는 자재가 무엇인지예요. 좋은 답변은 브랜드와 제품명을 정확히 말해주고, 자재의 특징을 설명해주죠. 반면에, 나쁜 답변은 '일반적인 자재를 사용합니다' 같은 모호한 대답이에요.
두 번째로는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해야 해요. 좋은 업체는 보험 증서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하고, 나쁜 업체는 그 부분을 피하려고 하죠.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가 분명해야 하니까요.
세 번째는 작업 시간에 관한 질문이에요. 좋은 답변은 각 단계별 소요 시간을 명확히 설명하는 거예요. 반면에, '빠르면 하루면 끝나요' 같은 답변은 신뢰할 수 없어요.
사후 AS에 대해서도 반드시 물어보세요. 좋은 업체는 하자 발생 시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를 명확히 설명해줘요. '하자가 발생하면 연락주세요'라는 모호한 답변은 피해야 해요.

마지막으로,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을 물어봐야 해요. 좋은 답변은 '작업 전 충분히 설명드리고, 발생 시 미리 공지합니다'예요. 나쁜 답변은 '그때 가서 생각해보죠' 같은 식으로 불확실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죠.
셀프 vs 업체, 어떻게 판단할까
셀프로 할지, 업체를 부를지 고민된다면, 난이도와 위험도, 비용 차이를 고려해야 해요. 베란다도장은 표면 처리만 하는 게 아니라 방수와 내구성을 책임져야 해서 전문성이 필요해요. 셀프로 하려면 장비와 재료를 직접 구매해야 하고, 실패했을 때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. 반면에, 업체에 맡기면 비용은 더 들지만, 보증을 받을 수 있고, 결과가 확실하다는 장점이 있죠.
| 단계 | 체크 항목 | 확인 방법 |
|---|---|---|
| 계약 전 | 보험·자재·경력 확인 | 증빙서류 요청 |
| 시공 당일 | 사진 촬영·자재 확인 | 현장 체크 |
| 완료 후 | 마감 상태·청소 상태 | 검수 후 결제 |
| AS 기간 | 하자 발생 시 대응 | 계약서 보관 |

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
첫째, 작업 전에 반드시 자재와 보험 여부를 확인하세요. 둘째, 시공 중에는 자재가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세요. 셋째, 완료 후에는 마감 상태를 철저히 점검해야 해요. 문제가 있을 때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이니까요.
저는 견적 받을 때 헬로입주를 쓰는데, 업체 비교가 정말 편하더라고요. 한 곳에서 여러 업체를 비교할 수 있어서 시간도 절약되고, 결정하기도 쉬웠어요.
